살아온 인생이 게임을 하기에는 너무 척박했던거 같다. 어렸을 당시에 플레이스테이션이 막 유행할 때에는 게임기를 사서 하기엔 가격도 가격이었지만 공부의 압박 때문에 못했었다. 당시에 그렇게 하고싶고 갖고 싶었던 것들이 한이라도 되었는지 커서도 콘솔게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특히 버튼이 많은 조이스틱으로 하는 것이 많이 부러웠던 듯 하다. 코흘리게 시절에는 패미콤이라는 게임기가 있어서 팩을 끼고 버튼 두 개 짜리 유선 조이스틱으로 게임을 즐겨 했었더랬다. 그 때 너무 빠져해서 그런지 마더님께서 더 게임을 못하게 하셨던거 같다. 다 커서도 이런 저런 이유들 때문에 게임을 못한 것도 있고 바빠서 잊고 산탓도 있겠지만 아직 패미콤 이후의 게임기를 가져본 적이 없다. 물론 조이스틱도. 그러던 얼마 전. 지포스나우..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겠지, 삼성에서 알아서 해결해 줄거야 라고 생각했고, 크게 필요할까? 생각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나왔다. 잠깐 살짝 인터넷을 뒤져보니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하길래 지금 산건데 최신버전 이겠지 했다. 무엇보다 사용해 보지 않아서 필요성을 못느껴서 일 수도 있겠다. 헌데,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니 작은 화면을 만지작 거리는게 익숙해지기도 하면서 그럴수록 조금씩 귀찮아 진다. 한번 파고들어 보기로 했다. 조금 해보고 안되면 삼성에 문의해 보자는 마음으로. 일단 일전에 검색해서 봤던 업데이트 방법을 해보자. 처음엔 빅스비는 기본앱일테니 스마트폰 처럼 뭔가 소프트웨어(OS) 업데이트를 해야하나? 했는데 아무리봐도 소프트웨어는 최신버전이고 빅스비라는 놈은 안보인다. 그래서 앱으로 따..
그녀들이 돈가스가 먹고싶다 했다. 두 분다 한창 먹을 시기라 난 검색을 했다. 큰 그녀가 일본식 말고 남산돈가스 같은 경양식이라고 선택지를 줄여주셨다. 검색을 했다. 마침 동네 근처에 그럴싸해 보이는 집이 있다. 상호도 그녀의 지령에 적합해 보이는 '옛날생돈가스'이다. 월곶대교를 건너 끝까지 직진하면 마지막 건물이다. 건물 지나기 전 상가 주차장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 건물 앞쪽에는 간판만 있고 건물 뒷쪽으로 가야 식당이 보인다. 포털사이트에 상호명은 옛날생돈가스 였는데 간판은 옛날 돈까스 이다. 멈칫 했지만 전화번호를 보니 여기가 맞다. 문을열고 들어가니 아주머니 한 분이 우리를 맞으신다. 안쪽 주방엔 머리가 약간 희끗하신 아저씨 한 분이 마스크를 쓰고 계신 것이 살짝 보인다. 맛있는 돈가스를..
이영자님이 광고 하시던 60계치킨, 언젠가는 한 번 맛보고 싶었는데 어제 산책길에 보여서 가족들과 들어갔다. 치킨을 먹기엔 조금 이른시간(오후 3시반쯤?)이라서 그런지 직원분들이 영업을 준비하고 계셨다. 덕분에 손님도 우리밖에 없었고. 위치는 배곧 중심상가의 아브뉴프랑 센트럴(오렌지)의 바깥쪽(도로쪽)이다. 인상좋으신 직원분이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며 주문을 받으신다. 이상하게 메뉴판이 약간 어렵다 난독증이 왔나? 한참 고민을 하던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간지치킨. 고추치킨이 더 당겼지만 매운걸 아직 못먹는 식구가 있었다. *나는 생맥500도+ 간장베이스 양념에 마법의 가루가 뿌려져 나오는데 먹음직 스럽게 생겼다. 6살 딸래미도 맛있다고 잘 먹는다. 배불뚝이 2인분 그녀는 많이 먹으면 소스가 조금 달다 한다..
과감한척 필름 없이 쓰고 있지만, 한켠으론 살짝 신경이 쓰인다. 살짝 긁히기라도 하면 아마도 마음이 편치는 않으리라.. 해서, 필름을 붙여보기로 했다. 보호만 하면 될 것이니 저렴한 놈들 중에 골라 보기로 했다. 검색 해보니 이노스킨 이라는 녀석이 눈에 띈다. 검색 앞페이지에 있기도 했고, 저렴하기도 하다. 가격상, 서칭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긴 아깝다. 작은 택배상자에 배달이 왔는데 열어보니 내용물은 훨씬 더 작다. 당연한 것 이겠지만 필름이 작으니 부피가 클 필요는 없다. 열어보기 전에 같이 온 안내문을 보자. 안내문을 읽어보니 나름 괜찮은 기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믿음도 간다. 박스의 밑에는 어떤 구성품이 들어있는지 써있다. 오예! 살 때는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필름이 세 장이나 ..
워치로 음악을 재생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을테다. MP3 파일을 워치에 저장해서 재생 하는 방법 스마트폰을 연동해서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것을 워치로 컨트롤 하는 방법 워치에서 단독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첫 번째는 쉽다. * MP3 파일을 워치에 저장해서 재생 하는 방법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MP3파일을 워치로 전송해 주고 워치의 기본앱인 뮤직 앱에서 재생하면 된다. 전송 방법은 스마트폰의 Galaxy Wearable 앱에서 (설치 안했으면 설치 및 연동 부터) 홈 탭에서 "워치에 콘텐츠 추가" 메뉴에 들어가보면 곡 추가를 할 수 있고, 워치가 연동되어 있으면 바로 전송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곡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동기화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 이미지도 같은 방식으로 전송 ..
액티브2를 사용한지도 어언.. 4일째? 5일째다.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는 워치 페이스가 좀 '쨍'? 한거 같아서 한 번 바꿔 보기로 한다. 먼저 Galaxy Wearable 앱에 들어간다. (설치 안했으면 구글플레이에서 설치부터 ㄱㄱ) 아래 시계 화면 탭을 손클릭 하면 수많은 시계 화면이 보인다. * 그래 워치 페이스보단 시계 화면이라고 부르자. (요즘 한글이 좋다) 클래식, 미니멀, 트렌디 등등의 카테고리마다 가지각색의 시계 화면이 준비되어 있다. * 첫 느낌엔 아주 많아 보인다. 핸드폰과 워치를 연동해 둔 경우, 핸드폰에서 시계 화면을 선택하면 워치에도 바로 반영 된다. 이 것 저 것 시도해 보기 편하다. 또 추천 탭에서 시계 화면을 추가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무료 or 유료 기본 설정 되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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