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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척 필름 없이 쓰고 있지만, 한켠으론 살짝 신경이 쓰인다. 살짝 긁히기라도 하면 아마도 마음이 편치는 않으리라..
해서, 필름을 붙여보기로 했다.
보호만 하면 될 것이니 저렴한 놈들 중에 골라 보기로 했다. 검색 해보니 이노스킨 이라는 녀석이 눈에 띈다. 검색 앞페이지에 있기도 했고, 저렴하기도 하다. 가격상, 서칭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긴 아깝다.
작은 택배상자에 배달이 왔는데 열어보니 내용물은 훨씬 더 작다. 당연한 것 이겠지만 필름이 작으니 부피가 클 필요는 없다. 열어보기 전에 같이 온 안내문을 보자.
안내문을 읽어보니 나름 괜찮은 기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믿음도 간다. 박스의 밑에는 어떤 구성품이 들어있는지 써있다.
오예! 살 때는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필름이 세 장이나 들어있다고 한다. 그에 따른 클리너, 먼지제거 스티커도 세 개씩 들어있으니 한 번정도 실패해도 기회가 두 번이나 더 있는 셈이다. 나중에 필름 상태 안좋아지면 남은 걸로 갈 수 도 있겠다. 뜯으려고 보니 박스 옆에서 뭔갈 써놨다.
이제 뜯어보자!
작은 박스안에서 뭐가 많이도 나온다. 구성품을 확인했으면 역시 제일먼저는 설명서를 읽어보자. 경험상 귀찮아서 건너뛰면 보통은 더 귀찮은 일이 생긴다.
설명서가 꽤나 친절하게 써있어서 붙이는데 큰 문제는 없겠다. 설명서 대로 천천히 따라 붙여봤다.
모든 과정을 잘 따라했다. 설명서 대로 기포가 남아있지만 설명서 대로 가만히 놔뒀다. 이게 설명대로 놔둬서 없어지면 추가로 사진찍어서 기록해 둬야지. 필름 붙이기 전에 설명서 아래 주의사항까지 꼭 읽어보고 진행하길 바란다. 그리 어렵진 않지만 설명서를 안 읽어봤다면 기포를 어떻게든 빼려고 하다가 분명히 필름을 긁거나 찢거나 했을거다.
사진으로 보니 기포가 많이 티나지만 실제로 보면 티도 잘 안난다. 그래도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자기전에 구매평 이벤트에 참여해봐야지.
이틀 후
신기하게도 깨끗하게 기포가 없어졌다. 참고로 제일 큰 기포는 밀대로 한번 더 밀었다. 자잘한건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기포없이 깨끗해지니 기분도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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