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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 PyCharm [설치방법]

 

 

이전글 참조 (한국어 언어팩 설치방법)

 

 

[Python] 파이참(PyCharm) 한글로 사용하기

난 영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웬만한 공학도들도 비슷하리라 생각한다. 필요에 의해 멀리하지 않으려 노력은 하지만 처음 접하는 프로그램이 영어판이라는 이유로 불편해 지는 것은

generalbulldog.tistory.com

 

지난 6월 말, 그러니까 6개월 즈음 전에 요즘 대세인 파이썬을 나도 한번 해본다고 파이참을 설치하고선 사용하려고 보니 초짜인데다 영어로 되어있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울거 같아서 한국어 언어팩을 바로 설치했었다.(위 이전글 참조) 그리고 6개월이 지난 지금, 여전히 언어팩을 제거하지 않고 잘 사용중이다. 사실 이게 없었다면 중간에 숨막혀서 관뒀을지도 모르겠다. (생업도 아니고 취미생활로 퇴근후에 조금씩 찝적대고 있는 수준이라서.. ㅎㅎ)

 

지금 시점에서 간단히 후기를 남겨보자.

 


 

# 한글화는 어느정도?

 

영어를 거의 몰라도 다룰 수 있는 수준으로 한글화가 되어있다. 다행스럽게도 'Python'을 '파이썬'이라고 'Virtualenv'를 '가상환경' 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상식적인 범주 내에서 인터페이스는 made in Korea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한글화된 메뉴와 웰컴 스크립트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심지어 프로젝트 생성때 만들 수 있는 '웰컴 스크립트' 까지 한글화를 해놓았다.

"존경합니다!"

 

 

# 업데이트 및 관리는 잘 되나?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유저인 나에게는 "또!?" 라고 외칠 정도로 업데이트 팝업이 자주 뜬다. 파이썬이 대세이긴 대세인가보다 싶다. 업데이트가 자주 이루어 진다는 말은 사용자가 많고, 관리가 잘 되고있다는 뜻이겠지. 너무 자주해서 귀찮은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업데이트에 걸리는 시간은 짧다. 그리고 원치 않으면 미뤘다 심심할 때 한번 씩 해도 될테고.

 

이전글의 이것과 비교해보자

 

이전 언어팩 설치과정을 올렸던 글[이전글]을 보면 글을 올린 날짜가 6월 30일인데 업데이트 날짜가 6월 29일이다. 소름돋게도 지금 글을 쓰고있는 날짜가 1월 5일인데 업데이트 날짜는 1월 4일 바로 어제라니.. 설명에 "매일 개선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문구를 정말 실천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단해요!"

지난 6월 것과 비교해보면 아이콘도 예쁘게(?) 만들어놨다. 다운로드수도 4~5배 늘은데다 평점도 더 올랐다. 이젠 더이상 고칠것도 한글화 할 부분도 없을 것 같은데 아직도 여전히 EAP 버전이다. 더 하려나보다.

 

 

한국어 잘하는 한국사람과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에게도 한국어 언어팩 강추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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